[참고: 1024x768 해상도 / FSX Deluxe Edition (Standard & Deluxe Edition 두 가지로 출시)으로 작성, 스크롤의 압박 주의]

이번 FSX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Acealpha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리뷰 작성에 도움을 주신 -=AnoLD=-님과 koolguyda님 그리고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동호회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MS Flight Simulator의 역사

Ø 1982 – Flight Simulator 1.0

Ø 1984 – Flight Simulator 2.0

Ø 1988 – Flight Simulator 3.0

Ø 1989 – Flight Simulator 4.0

Ø 1993 – Flight Simulator 5.0

Ø 1995 – Flight Simulator 5.1

Ø 1996 – Flight Simulator 95

Ø 1997 – Flight Simulator 98

Ø 1999 – Flight Simulator 2000

Ø 2001 – Flight Simulator 2002

Ø 2003 – Flight Simulator 2004

Ø 2006 – Flight Simulator X

위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5년 간의 MSFS 시리즈 중 10번째의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10을 기념적인 숫자로 많이들 여깁니다.

그렇듯 이번 FSX가 FS유저뿐만 아니라 개발사의 입장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걸맞게 제작에도 많은 신경을 썼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MSFSX는 출시 전 스크린샷을 통해 ‘이번 작품은 이러하다’라는 것을 보여 주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유저 분들로부터 큰 관심의 대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와는 반대로 한편으론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러한 그래픽을 구현하려면 어느 정도의 사양이 필요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많은 유저 분들께서 플레이를 하시고 어떠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FSX를 제대로 돌리기에는 하드웨어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고사양의 PC를 가지고 계시는 분은 좋은 환경에서 걱정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 고사양의 PC를

가지고 계시는 유저 분들 보다는, 사양이 어딘가 쫌 아쉽다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그런 면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FSX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을 가지고 계신다면 어느 정도는 버리셔도 될 것 같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사양과 비교를 해보시면 어느 정도일지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참고로 5900ZT는 5900XT보다 하위제품 입니다.)

이번 리뷰작성을 위해 플레이를 해 보면서 현재 제 사양으로도 충분히 돌릴 수 있었습니다.

FS2004와 같은 빠른 로딩과 안정된 프레임은 힘들겠지만, 시간투자와 테스트를 통한 옵션과의 원만한 타협이 이룬다면 충분히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단지 플레이만 할 수 있을 정도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FSX에는 여러 가지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러한 여러 가지 것들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재미있고 색다른 비행생활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두가 좀 길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FSX의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필자의 PC사양 및 FSX사양 소개

CPU RAM VGA 조이스틱

AMD Athlon XP Barton 2500+@3200+ DDR PC3200 1G GeForce FX 5900ZT Logitech™ Extreme™3D Pro

개발사 발행 및 배급사 디자인 버전 및 엔진 발행일 장르 모드 등급 플랫폼 미디어 입력		Microsoft Game Studios Microsoft Microsoft Game Studios Flight Simulator X (FS10) 2006년 10월 Simulation Single player, multiplayer ESRB: Everyone (E), PEGI: 3+, OFLC: G PC (Microsoft Windows) DVD (2장)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요크, XBOX360 Windows용 패드 등
시스템 최소 사양	CPU RAM VGA	1.0Ghz 256MB (Windows XP) 512MB (Windows Vista) 32MB / 3D DirectX 9.0 이상, 하드웨어 TNL지원	시스템 권장 사양	3.0Ghz 1GB (Windows XP) 1GB (Windows Vista) 128MB 이상 / 쉐이더2.0 지원
설치용량 ODD 멀티플레이		14GB DVD Drive 56.6 kbit/s modem or LAN 연결

FSX TV광고영상 보기

더 많은 동영상 보기 (Site: GameSpot) – 새 창으로 열어주세요

FSX Screensaver Download

2. Package구성과 Spec소개

패키지와 그 구성물 (DVD케이스가 종이케이스라 아쉬움)	패키지 전개도 (부분적인 홀로그램 인쇄로 고급스러움 강조)	FSX 2장의 DVD
FSX에는 매뉴얼 북이 없이 한 장의 리플렛과 브로슈어가 들어있음 (2002의 두꺼운 매뉴얼 북이 2004에서는 양이 줄고 X에서는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기본 비행관련 내용은 크게 변경이 없겠지만 부가적인 내용들의 추가와 변경이 있고, FS를 즐기는 유저 중 한 명으로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3. 설치과정 안내

Disk1을 집어넣으면 ‘InstallShield Wizard’의 시작과 함께 FSX의 설치과정이 시작됩니다.
- 기본 설치폴더에 바로 설치됨	- 폴더변경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음	- HDD의 사용가능 용량을 알려줌
- 설치폴더를 변경할 수 있음	Disk2를 넣어주세요.	- 설치완료
라이센스 동의 화면	제품 키 입력	FSX 활성화 유무 선택
FSX 활성화 중	설치 및 FSX 활성화 모두 완료	설치 후 용량 (업데이트 포함)

PC사양에 따라 인스톨시간이 다르겠지만,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4GB의 용량을 설치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Photo-Based Scenery Add-On Update Download (English)

- FSX 설치 후 이 파일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특정지역의 시너리가 정확히 표현이 안 되는 현상, 지형 디스플레이 엔진의 버그 수정

4. FSX의 메인 화면 소개

1) FSX 화면 디자인에 대한 평가

FSX는 화면의 구성이 나타내고 싶은 부분을 잘 강조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고,

면적과 색감의 대비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안정감과 심플함 세련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FSX의 로고를 넣어 줌으로써 완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2) 각 분류 별 화면 소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FS2004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FSX 실행 시 첫 화면	FS2004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음				항공기 선택 – 지원 항공기를 한눈에 볼 수 있음
FSX에서 지원하는 항공기	을 체크하면 모든 도장이 나옴				항공기 디테일 화면 제원에 대한 설명과 옵션을 설정할 수 있음
FSX - 223개 국가, 71개 주/지방, 15773개 도시 지원 (FS9 - 219개 국가, 74개 주/지방, 15416개 도시 지원)	날씨 설정 화면 (FS9에 있었던 날씨변화율 옵션이 설정파트로 옮겨짐)				시간 및 계절 설정 화면 - 자동으로 현재 시간으로 바뀜
연료 및 적재물 설정 화면 연료량이나 적재물의 양을 설정 할 수 있음	비행 계획 작성 화면				비행 계획 수정 화면
고장 설정 화면 계기, 시스템, 라디오, 엔진, 조종 부분의 고장을 설정할 수 있음			미션 화면 및 미션 목록 FS2004에서는 역사적 연도별 비행이 있습니다. 이번 FSX에서는 튜토리얼을 포함 51개의 미션이 있고, 성공하면 훈장과 같은 보상을 해주는 형식으로 게임성을 높였습니다.
51개의 미션 중 ‘747 Test Flight’ - 미션에 대한 설명과 차트를 보여줌
멀티플레이 메인 화면	계정 생성 화면 (gamespy에서 지원 함)				네트워크 설정
로그인 후 로비				왼쪽아래에 있는 메신저 창, 오른쪽 위에 있는 방 분류 탭
만들어져 있는 방에 들어갔을 때 옵션 지정				멀티 시작 전 브리핑 룸
학습 센터 목록 (몇 가지 추가된 사항은 보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임)				Getting Started 화면
설정 메인 화면 옵션을 한 화면에서 간단히 설정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대략적인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을 저장 또는 저장된 것을 불러올 수 있도록 되어있어 여러 설정을 쉽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Realism 및 Sound는 FS2004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General에서는 서로 분리가 되어 있었던 설정 옵션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Controls 에서는 Mouse 및 다른 장치의 지원으로 조이스틱이 아니더라도 비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키 분류에서 GPS/G1000패널의 지원으로 설정 키가 늘어났습니다. 이 외의 다른 추가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를 누르면 Display의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Display에서는 추가된 옵션들이 몇 가지 있고, 분류가 좀더 많이 나눠져서 다양한 설정 값을 조합이 가능해졌습니다.
비행에서의 메뉴 (메뉴 창이 보이게 하려면 Alt키를 누르면 보이고 없애려면 Alt키를 길게 누르면 숨겨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보이는 메뉴 창

5. FSX의 특징소개 및 비교

1) 특징 및 발전사항 소개

l 항공기 종류 변경

FS2004	FSX	FS2004 & FSX 동일한 항공기	FSX에서 AI만 조종 가능한 항공기
변경 된 항공기
Boeing 737-400 Boeing 777-300 Cessna C182S Skylane Cessna C208 Caravan Amphibian Curtiss JN-4D ‘Jenny’ De Havilland DH-88 ‘Comet’ Ford Tri-Motor Lockheed Vega 5B Lockheed Vega 5C Ryan NYP Schweizer 2-32 Sailplane Vickers F.B.27A Vimy Wright brothers Wright Flyer	Airbus A321 AirCreation Trike Ultralight Beechcraft Baron 58 G1000 Boeing 737-800 Bombardier CRJ700 Cessna C172SP Skyhawk G1000 De Havilland Beaver DHC2 DG Flugzeugbau DG-808S Grumman Goose G21A Maule Orion Maule Orion on skis Mooney Bravo G1000	Beechcraft Baron 58 Beechcraft King Air 350 Bell 206B JetRanger Boeing 747-400 Bombardier Learjet 45 Cessna C172SP Skyhawk Cessna C208B Grand Caravan Douglas DC-3 Extra 300S Mooney Bravo Piper J-3 Cub Robinson R22 Beta Ⅱ	Alexeiev 'KM' Ekranoplan De Havilland Dash 8-100 McDonnell-Douglas/Boeing MD-83 Piper Cherokee 180

Aircraft 소개 보기 (Site: FSInsider) – 새 창으로 열어주세요

l 시점 종류 증가

Aircraft의 시점
Right Side Window	Landing Gear	Landing Gear
Left Wing	Tail	Right Wing

l 각 지역의 실제 날씨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표현하였습니다. (5000개 이상의 기상대로부터 협조 받음)

l FS2004에서는 지표면부터 99,999feet 높이까지 표현되었으나 FSX에서는 100,000,000feet까지 표현하였습니다.

Top-Down View를 Zoom-Out 함

l 3기의 항공기에 G1000패널 적용

Beechcraft Baron 58	Cessna C172SP Skyhawk	Mooney Bravo
Beechcraft Baron 58 G1000	Cessna C172SP Skyhawk G1000	Mooney Bravo G1000

l 2D칵핏 패널의 5가지 모드와 투명도 설정 지원

2D칵핏 패널의 5가지 모드	2D칵핏 패널의 투명도 비교

l 5.1채널 사운드 지원

l 지면에 가까이가면 1평방 킬로미터당 약 6000개의 물체를 표현 - 이러한 곳이 23군데 있음

l 24000개 이상의 공항, 24기의 항공기, 24백만 개의 도로 표현

l 그래픽의 발전

전체적으로 발전된 그래픽을 볼 수 있고, 여러 부분에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45개의 공항, 38개의 도시는 좀더 자세히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항공기에서도 크롬도장, 빛의 반사 등과 같은 여러 표현이 발전했습니다.

l Windows Vista와 DirectX10 지원

FSX가 Vista와 DX10을 고려해서 제작을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DX9와 DX10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 그래픽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Vista에서의 안정감을 더해준다면 비행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또 그만큼의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참고로 현재 공개된 Vista에서의 플레이가 XP보다는 안정적인 것 같다는 유저들의 평가)

그러나 어느 정도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PC의 사양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DirectX9의 이미지	DirectX10의 컨셉 이미지

l 50+개의 미션이 추가되어 여러 임무수행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Mission 소개 보기 (Site: FSInsider) – 새 창으로 열어주세요

l 실제와 거의 완벽하게 별들을 구현하여 별을 보고 비행 가능

l 관제사 모드(Air Traffic Controller)

유저가 관제탑에서 공항 내외의 비행기에 대한 관제를 할 수 있습니다.

VATSIM(Virtual Air Traffic Simulation Network) 또는 IVAO(International Virtual Aviation Organization)를 통한 관제를 해왔지만,

이제는 FSX에서 지원하는 자체기능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VoIP(Voice over IP)의 지원으로 음성통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발전된 사항들이 유저들의 비행을 좀 더 실감나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l Share the Sky

멀티플레이에서 Sharing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유저들끼리 하늘을 공유하며 플레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특징적인 점은 전세계 어디서던지 같이 비행이 가능하고, 음성통신의 지원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16명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한 항공기에 두 명이 서로 기장–부기장 또는 교관-교육생 등의 역할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마지막에 소개한 Pilot & Co-Pilot 이 사항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FS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는 비행이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용한다면 좀더 쉽게, 정확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끼리 또는 동호회 회원끼리 같은 항공기로

같이 비행을 한다는 점이 무척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멀티플레이에 관해서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잘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멀티플레이와 관련한 동영상 보기

l Rewards(보상) 제도를 적용하여 좀 더 비행에 흥미를 더해줍니다.

약 175개 정도의 Rewards가 있는데, 아래 써있는 것들을 합해보면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것들은 Easter Egg로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알려진 Rewards

Certificates - 5개

Trophies - 10개

The following are earned in Free Flight(Flight Hours) - 37개

The following are earned in Free Flight(Landings) - 11개

The following are earned in Free Flight(Airport) - 5개

Special Items (Mission Name) - 17개

Medals (Tutorial # / Mission Name) - 21개

Badges (Reason: Mission Name) - 16개

Postcards (Mission Name) - 9개

l Easter Eggs가 존재

위에 간단히 언급했는데, 그 부분이 바로 Easter Egg입니다. 이 Easter Egg는 Mission과 Free Flight에 있다고 합니다.

이것들을 찾는 것은 유저들의 몫으로 남겨두면서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하려 한 것 같습니다.

l 실제 비행기에서 각종 힘, 바람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날개의 움직임을 FSX의 B747-400에 표현하였습니다.

l SDK(Software Development Kit)의 포함

SDK버전의 포함으로 새로운 또는 추가적인 사항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기, 계기, 미션, 시너리, 지형, 활주로, 건물, 자동차, 특별한 효과, 시점 등의 다양한 것들을 FSX에 만들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FSX의 SDK는 4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① Core Utilities Kit

② Environment Kit

③ Mission Creation K

④ SimObject Creation Kit

2) Display Settings의 각 설정 별 비교

Lens Flare & Light Boom 적용유무 비교	Scenery 단계별 비교
Water Effects 단계별 비교	Weather 단계별 비교

3) FSX와 FS2004 비교

Cessna C172SP Skyhawk

FS2004	FSX Default 패널	FSX G1000 패널

FS2004의 Progressive 분홍색의 넓은 화살표로 사용하였고, XY평면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음	FSX의 Progressive 뚜렷한 화살표 모양과 빨강과 노랑을 사용하여 눈에 잘 띄고, XYZ평면을 사용하여 입체감 있게 표현하였음

나이아가라 폭포 (왼쪽- FS2004, 오른쪽- FSX)
그랜드 캐년 비교 (그래픽적으로는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렇지만 2004의 그래픽이 실제와는 좀 더 가까운 것 같다고 함)

7. FSX의 총평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 된 FSX, 그에 걸맞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제공하고자 많이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은 사양의 최적화가 좀 안되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서는 앞으로 나올 Vista와 DX10을 염두 해두고 제작을 해서

어쩔 수가 없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아직 출시가 안되었고 언제 출시가 된다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이상 FS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좀더

넓힐 수 있게 제작이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상용 Add-On을 대체 할만큼은 아닌 듯싶고, 그래서 얼마 후에 FSX에 맞는 상용Add-On이 출시 될 것 같습니다.

위 두 가지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잘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FSX는 비행에 대해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뿐만 아닌, 비행을 하면서 지루함을 느낀 분들 그리고 새롭게 시작을 하시는 분들에게

단순히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이 아닌 비행의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FS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반드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8. 마무리

비행시뮬레이션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FSX라고 하는 좋은 작품의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행운으로 생각하고,

여러 유저 분들이 이 리뷰를 읽고 FSX에 대해 좀더 알 수 있게 되고, 좀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행시뮬레이션은 어렵다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비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즐기려는 마음가짐으로 대한다면 다른 장르의 게임들과 마찬가지의 아니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행시뮬레이션 매니아 중 한 사람으로써 이 장르가 다른 나라들처럼 좀더 대중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비행을 즐기고,

더 나아가 항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 References

SimHQ - Flight Simulator X: Deluxe Edition Part 1 - by Chris “BeachAV8R” Frishmuth, October 30, 2006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Microsoft Flight Simulator X

Gamerz-Edge - Flight Simulator X - by Steven McGehee, October 7, 2006

GamePro - Hands-On: Microsoft Flight Simulator X – by Vicious Sid, 08/14/2006

GameSpot - Microsoft Flight Simulator X - by Jeff Lackey, Oct 16, 2006

Games Radar - Flight Simulator X: Sweet planes, bumpy ride – by Andy Mahood

GameSpy - Flight Simulator X - By Miguel Lopez, Aug. 16, 2006

Pocket-lint - Flight Simulator X Deluxe Edition - by Stuart Miles

IGN - Flight Simulator X - by Dan Adams

Gaming Nexus - Microsoft Flight Simulator X - by Dave Gamble

Eurogamer - Flight Simulator X - by Oliver Clare

TechNet Blogs - P-12C Pilot

FSinsider

Daum 카페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