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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Flight Rudder Pedal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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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리뷰를 시작하면서 2. Pro Pedal Rudder Pedals 외관 및 사용법 3. 장.단점 4.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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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Sign : _=VFAK=_PR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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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뷰를 시작하면서 필자가 처음 접한 락온 비행 시뮬레이션은 작년(2006년) 10월경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게제된 현란한 비행 동영상은 누가 봐도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였습니다. 예전부터 비행 시뮬레이션을 접해 오던 필자는 어려운 인터페이스 덕으로 인해 긴 수명을 잇지 못하고, 짧게 나마 간간히 접해 오던 비행 시뮬레이션 이였지만, 락온은 필자에게 특별하게 다가 온 비행 장르라고 생각 됩니다. 락온을 접하게 되면서 다음까페의 VFAK 동호회를 알게 되었고, 그 곳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무수한 많은 동호회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밤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접속하는 유저들이 있는 이곳 VFAK 동호회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락온 비행시뮬레이션 동호회에서 독보적인 동호회라 하겠습니다. 365일 빠지지 않은 네트워크 서버는 락온 매니아들로 하여금 끊을 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VFAK에 입문하게 되면서 그때까지 사용하던 조이스틱은 낡은대로 낡은 상태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이텍사의 에보 장비를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에보라는 장비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에보에는 스틱 자체에 러더와 스로틀이 함께 탑재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에보로 약 3개월의 락온 생활을 끝으로 필자는 좀 더 현실적인 가상세계를 꾸미고 싶은 욕구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그렇다고 실제 전투기가 아닌) 비행 칵핏(Cockpit)을 꾸미는 것입니다. 먼저 스로틀 분리를 위해 사이텍사의 X52, 화면 인치업(17 => 19인치), 마지막으로 적외선을 이용한 모션 감지 장비(트랙아이알)을 구비하게 됩니다. 전투비행 시뮬레이션의 특성상 독파(dogfight)를 자주 하게 되고, 독파 비행 특성상 잦은 급기동 으로 인해 시야를 자주 바꿔야 함에 스틱 자체의 햇키를 이용한 시야 조절은 한계에 달하게 됩니다. 이에 결국 적외선 시야 조절 장치인 트랙아이알을 구하게 되고, 비행 시행뮬레이션의 늪에 빠지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니 상당히 비호감으로 보일 텐데요. 그와는 정반대로 가상세계에서 파일롯이 된 기분으로 비행 시뮬레이션에 점점 매료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의 로망 파일롯!(성차별 할려고 그런거 아니니 태클 사양 합니다요. ^_^;) 날이 갈수록 실제 비행과 좀 더 가까운 경험을 느끼고 싶어 하는 내 자신을 보게 되고, 필자는 트랙아이알까지 운용하게 되며, 이제는 더 이상 여기에서 머물고자 다짐 했건만 결국 또 하나의 갈망이 시작 된 것입니다. 이때까지도 필자는 오직 러더는 스틱에서였습니다. 날마다 하는 비행이지만, 비행 기동때 마다 스틱을 조종함으로서 원하지 않던 러더가 입력되는것에 대한 불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래 원래 러더는 스틱으로 조종하지 않아 발로 하는거야" 라는 의식이 자리 잡게 됩니다. VFAK 동호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전투 비행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하루도 빠짐없이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동호회 분들과 함께 미션 수행을 하면서 비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에이스알파의 리뷰 소식을 듣고 그렇게 갈망하고 있던 러더가 눈에 띈 것입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필자에게 드디어 프로플라이트러더페달(이하 프로러더) 리뷰어로 당첨되어 지금 현재 필자의 발 밑에 프로러더가 자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에이스알파 관계자분과 다음 까페의 VFAK 동호회 운영진에게 이번 기회를 주신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사이텍 제품은 이전부터 사용해 오던 장비가 있던터라, 이번 프로러더 역시 필자에게는 쉽게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러더 기능 뿐이겠지만, 그 러더 기능이 스틱에서 분리되어 진정한 비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더 심오한 가상세계에 접어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접고, 프로러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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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ro Flight Rudder Pedals 외관 및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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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테스트 환경 및 제품사용 조건 |
- 필자의 락온 비행 시뮬레이션 Cockpit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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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환경 ▶ CPU : AMD OPTERON 165(1.8Ghz) ▶ MEMORY : 삼성 PC3200 1GB * 2 ▶ M B/D : LANPARTY NF4 ULTRA-D ▶ O/S : WINDOWS XP PRO SP2 ■ 제품사용 조건 ▶ INTERFACE : USB ▶ O/S : WINDOWS 2K, XP, XP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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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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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던 러더가 도착 했습니다. |
- 러더 실제 제품 박스 :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이렇게 크리라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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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내 부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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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플라이트러더페달 본체 1EA
■ 본체용 확장 받침대 2EA
■ 러더 바닥 고정용 부착형 테잎 2 EA(양면 찍찍이)
■ 설치 시디 1EA, MS Flight Simulator X Demo CD 1EA
■ 퀵스타트 매뉴얼
○ 외관 특징
■ 프로러더 윗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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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더 중앙에 큰 원형의 텐션조절레버가 있다. 오른쪽으로 돌릴 경우 강하게 왼쪽으로 돌릴 경우 약하게 텐션이 조절된다.
▶ 제품 양쪽 아래부분에 러더 보조받침대 두 개가 설치되어 있는게 보인다.(발 받침대로 사용하면 된다.)
▶ 프로러더 은색 부분 왼쪽 아래에 보면 녹색 램프가 있다. 전원이 켜진 PC의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 하면 녹색 램프가 점등 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연결 유무만 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 프로러더는 사용자 발 사이즈에 맞게 3단계 조절 가능.<아래 이미지 참조>
- 프로러더는 사용자 입장에 세심하게 발사이즈에 따른 발판 길이 조절 기능이 있다.
- 발판 크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각각 210mm, 240mm, 270mm로 조절이 가능하다. 조절은 발판 중앙에 은색 버턴을 눌러 조절 할 수 있다.
사이텍의 사용자 입장에 좀 더 세심한 배려를 볼 수가 있는데, 러더 발판 중앙 은색 버턴에 Push 라고 각인된 글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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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크기 210mm> |
<240mm> |
<270mm> |
▶ 발을 올려 놓는 발판 부분에는 위, 아래 각각 3줄씩 흡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무 재질로 마감 하였다.
○ 프로러더 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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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면의 동그란 부분은 고무판이다 당연히 미끄럼 방지용이다.총 22개 (보조받침대 포함). 양쪽으로 긴 막대형 홈이 있다. 이곳은 제품에 포함 되어 있는 찍찍이형 테이프를 부착하는 곳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결과 테이프까지 붙이지 않아도 될 만큼 흡착력이 좋 다.<위에 어지러운 선은 못 본척 하고 넘어가자 -.-;> 이상 제품 포장 상태 및 부품 내역 및 간단한 페달 조절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제품의 특성과 설치 및 운용방법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제품 특징
■ 제조사 : SAITEK
■ 제품명 : Pro Flight Rudder Pedals
■ 특징 : 3축 러더 페달로 디자인 된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Foot 제어 장치
▶ 텐션 조절장치가 페달 중앙에 위치
▶ 정확하고, 안정적인 부드러운 조작감
▶ ToeBrake 기능
▶ 텐션 조절: 비행 습성에 따른 장력 조절
▶ 높은 품질과 견고성, 긴 수명
▶ 고급 SST 프로그램밍을 통한 활용성
이상 제품 매뉴얼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이다.
실제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 설치와 조작 운용 해 보면서 점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치 및 프로러더 조작 TEST
■ 설치
▶ 제품에 포함된 CD를 컴퓨터 시디 드라이브에 넣고 인스톨 하면 드라이버와 프로파일 에디터 소프트웨어가 간편하게 설치가 된다.
기존의 X52 등과 같은 사이텍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러더용 SST 프로그램이 일명 합체가 된다.
<설치 시디를 넣고 자동실행된 설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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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화면 대로 진행 하게 되면 제품 드라이버와 SST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설치를 마치게 된다.
기본적으로 프로러더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 설치된 장비의 작동 상태와 운용 방법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다. 먼저 윈도우즈 제어판에 게임 컨트롤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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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러더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속성에 들어가 본다.> |
초기 러더 상태이다. 보는 바와 같이 양쪽 Toe 중간 값이 입력되어 있다. 러더에 어떠한 입력이 되면 초기화가 되어 입력된 상태가 사라진다. |
■ 프로러더 조작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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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의 게임컨트롤러의 프로러더에서 운용시 입력된 상태에 대한 이미지이다, 좌우 대칭해서 참고 하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를 보고 혹시 러더를 손으로 조작하는 착각에 빠지지 말길 바란다. 발 올려 놓고 이미지 찍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손으로 조절 하였다. ^_^;;;
▶ 아래는 프로러더에 대한 장치의 Deadzones을 설정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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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러더의 데드존 탭이다. 러더부분의 중앙 아래의 레버를 좌우로 늘려 주면 그 범위안에 드는 러더의 움직임은 값이 적용되지 않는다. ▶ 러더 위의 Left, Right Toe도 같은 범주에서 설정 하면 된다. ▶ 이러한 설정으로 발전증(수전증 반댓말?)과 같은 약간의 떨림에 대해서 안정장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으로 프로러더 입력상태와 조작 상태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락온에서 러더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락온에서 러더 설정 방법
■ 락온 실행 -> OPT(옵션) 항목 -> 오른쪽 상단 옵션 조절 레버를 INPUT(1) 으로 마우스를 이용 선택
■ 왼쪽 상단에 디바이스(2) 부분에서 프로러더 선택 -> 바로 옆 오른쪽 레버를 AXIS(3)로 변경.
■ 러더에 대한 설정 메뉴가 아래 부분에 나타난다(아래 이미지 참조), Rudder 명령줄을 선택(4)하고 상단에 CHANGE 버턴을 클릭(5) =>
CAUTION 화면이 나타나면 실제 러더를 작동해 준다(6). 그러면 해당 러더 값이 입력이 된다. O.K 클릭(7)하고
오른쪽 하단에 O.K를 클릭(8)하면 설정이 저장된다. 이로써 락온에서의 러더 설정이 끝났다. 지금부터 락온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참고로 오른쪽의 그래프는 각 옵션들을 이용하여 러더 감도를 조절 할 수 있다.
■ 락온에서 러더의 Toe 기능을 사용해 보고자 하였으나, 마땅히 러더에 할당할만 한 AXIS 기능들은 없다.
필자는 SST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오른쪽 Toe를 휠 브레이크 기능으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 설정 방법은 SST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토 기능에서 원하는 키보드 값을 입력 해주면 된다.
참고로 락온의 브레이크 기본키는 "W" 이다. 토 기능을 이용하여 X,Y 좌표 마우스 커서를 사용할 수도 있고,
Bands 기능을 통해서 토 입력 범위 동안에 키보드 값을 입력 시킬 수 있다. 자세한 기능은 매뉴얼을 참고하기 바란다.
○ 프로러더의 프로파일 에디터 접근 방법.
<설치 후 윈도우 트레이 아이콘 표시 상태 및 키매핑을 위한 프로파일 에디터 접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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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아래 트레이 아이콘에서 러더 모양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할 경우 메뉴가 나타난다. ■ 필요한 경우 해당 프로파일을 불러 올수 있다. 단, 기존 X52 와 같은 폴더를 사용하므로 X52 프로파일이 함께 보인다. ■ Select Device 창의 경우 SST를 사용하는 사이텍 제품이 여러 종류가 있을 경우 해당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 나타난다 ■ SST의 변화라고 한다면, X52에 제공되던 버전까지는 default로 프로파일을 사용해야 할 경우 default라는 이름의 profile을 사용하였는데. 멀티 장비로 인해 default profile을 개별적으로 지정해 줄 수가 있다. |
○ 필자가 사용하는 프로파일 예
■ 아래 이미지의 빨간색 줄을 보자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다. Toe 브레이크 쪽에 휠 브레이크를 0~37% 37~60%에서 w값이 입력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전혀 입력되지 않고 있으면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 인 것이다. 그렇다 프로파일 버그다~ 필자는 처음에 정상적으로 등록 하였으나, Toe를
밟고 있지 않은데도 휠 브레이크가 적용이 되어 잠깐 당황한 적이 있었다. 이 점만 주의 한다면 토 브레이크를 통한 락온에서 휠 브레이크 사용은
쉽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로써, 락온에서 프로러더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실제로 락온에서 적용한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로 락온에서 러더를 사용한 예를 보겠습니다.
<락온상에서 러더가 입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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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er 중앙 정렬> |
<Rudder 왼쪽 입력> |
<Rudder 오른쪽 입력> |
○ 그외 레이싱 게임에서 적용
■ 필자는 Toe를 이용해 레이싱 게임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제품 설명서를 보고 잠시 외도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니드포스피드 카본에 적용해서 운용을 시도 해 보았으나, 안습이 밀려 옵니다. 왜 그랬을까요?
Toe 기능이 메뉴에서 Move 인터페이스로 인식을 해 버리는 바람에 Toe를 이용해서 메뉴를 운용하기가 힘들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카본 개발사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레이싱 게임에서의 아쉬움 : 레이싱 게임을 위해서 한가지 더 보완 해 줬으면 하는 사항이 있는데요.
프로러더를 가지고 레이싱 게임을 한다면 토를 이용한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주로 사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러더 기능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러더 기능을 잠글 수 있는 장치가 마련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사용으로 인해 러더 작동으로 토를 사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3. 장.단점
○ 지금까지 프로러더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필자가 리뷰를 하기 위해 약 3주간(총 64시간) 테스트 해 본 경험을 토대로 장.단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제품 매뉴얼상에 적혀 있는 특징과 비교해서 아래 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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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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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발크기에 맞게 조절할수 있는 발 사이즈 조절 장치 보유 ② 러더 입력 순간 즉시 러더 기능이 적용되는 빠르고, 정확한 인터페이스 ③ 러더 입력후 발을 땟을시 신속하고, 부드러운 원상 회복력 ④ 러더 작동시 정숙함. ⑤ 텐션 조절 장치를 통한 텐션 강약 조절 ⑥ SST 프로그래밍을 통한 사용자 위주의 프로그래밍 가능 ⑦ 기존 사이텍 비행 시물레이션 제품과의 호환성 ⑧ 적당한 좌우 발판 넓이로 인한 편안한 조작성 |
① 텐션 조절 장치를 통한 텐션 조절시 압력 차이의 미비함. (좀더강한 텐션이었으면 하는 아쉬움) ② 타 게임과의 호환성(이 부분은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③ SST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에서 Toe 관련 Bands 값 범위 오류 * Bands 값 오류는 프로그램 패치를 통해서 보완 가능하리라 본다. ④ 레이싱 게임 유저를 위한 러더 잠금 장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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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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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2 스틱 유저로서 이전까지는 X52 스틱 자체 러더를 통해 러더를 운용해 왔었습니다. 전투 비행시뮬레이션 특성상 전략적인 비행(미션, 편대 등)을 수행하면서 스틱 조작에 의한 원하지 않는 러더 기능이 운용되어 정밀한 비행 순간에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전투기 비행시뮬레이션의 요소중에 하나가 적기와 전투상황에서 급격하게 기동하는 스틱 조작 놀림이라 봅니다.(락온 동호회 유저가 사용한 스틱은 사지도 말라는 우리 동호회 법칙이 있다는 속설도 있어요. ^_^) 이때 스틱의 러더가 스틱 피치와 롤을 운용하면서 러더가 적용된다면, 사용자는 언제고 진짜 러더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 경험을 통해서 산출한 내용이니 각 개인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단순히 비행만 즐기는 유저라면 스틱 자체 러더로 운용해도 좋겠으나, 프로러더는 일반 사용자를 위해 출시된 장비가 아니라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진정한 비행 시뮬레이션 매니아들을 위해 태어난 장비가 아니겠는가 합니다. 과연 이 러더 하나만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이면 그러할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러더의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실제 비행기와 같은 조작 방식을 통해 실제 비행기를 조정하는 그러한 리얼리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프로러더을 별도로 장착하여 운용하는 것이 비행 시뮬에서 보다 나은 사실감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비라 하겠습니다. 프로플라이트러더페달 꼭 필요한 장비일까 아닐까 라는 문제의 정답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행 시뮬레이션에서 리얼리즘을 최고로 느끼고 싶다면 러더 꼭 필요한 장비가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러더 장비는 몇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판된 장비들 중에 프로플라이트러더페달의 진가는 사용해 본 자만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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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y _=VFAK=_Proser |
보너스 이미지 락온 비행시뮬레이션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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