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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에이터 PC] VFAK 동호회 - 김 종민님
작성자 : 김 종민


< Saitek 사의 AVIATOR 리뷰 >


* 차 례 *

1. 리뷰를 시작하며

2. 포장 및 구성품

3. 제품 외형

4. 프로그램 설치 및 키 셋팅

5. 비행 시뮬레이션 사용기

6. 총 평

7. 리뷰를 마치며......



1. 리뷰를 시작하며......

2003년 11월에 비행 시뮬레이션을 처음 접해본 후 지금까지 스틱을 하루라도 놓지 않은 날이 손꼽을 정도라 생각한다. 유난히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던 필자는 스피드 하며 타격감이 살아 있고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퀘이크, 둠, 등등의 FPS 게임이나 아케이드성이 지극히 짙은 게임만을 고집해 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모게임 잡지에서 “에이스알파”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행장비들을 볼 수 있었다. 저 장비들로 비행기 게임을 하면 얼마나 재미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X-45를 구입해 버렸다.
그러나 X-45로 속칭 “겔러그” 같은 비행기 게임을 할 수는 없잖은가?? 그렇다! 필자는 그 당시에 팔콘4.0 이라는 전투기 시뮬레이션을 접해 볼 수 있었다. 여럿 관련 사이트를 전전긍긍하며 패키지 구입과 함께 비행 시뮬레이션에 빠져 보려 했었으나 누구나 늘 경험을 해보았듯이 어렵고, 생소하고, 지루하고, 짧은 시간내에 재미를 느끼기에는 비행 시뮬레이션이란 장르가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포기와 실망감에 빠져 있던 참에 “에이스알파”를 통해 “락온:모던에어컴벳”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고, 그 화려한 그래픽과 기체의 메커니즘, 그리고 관련 동영상은 다시금 스틱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기엔 충분했다. 매뉴얼과 관련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로 X-45를 셋팅하고 천천히 비행을 시작하다 보니, 지금은 비행 시뮬레이션이 아니면 다른 장르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의 매니아가 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비행을 해 오면서 비행장비들도 여럿 교체를 하였으며, 현재는 HOTAS COUGAR를 사용중에 있으나, 이렇게 에이스알파에서 다른 비행장비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매우 기쁘며,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비행을 하며, 경험해 온 바탕으로 AVIATOR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 것이며, 이는 개인적인 편견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리뷰를 보았으면 한다.

1) 리뷰 할 컴퓨터 사양

■ CPU : P4 콘로 E6600

■ M/B : ASUS i975X

■ RAM : DDR2 PC-4200 2G

■ VGA : ATi X1800XT 512M

■ Monitor : 삼성 CRT 19인치

■ TEST 프로그램 : 락온-플래밍 클립스 ver1.12a

2) 보유 장비

■ 스틱 : Hotas Cougar + CH Pro Pedals

■ Track IR : Track IR3pro + Vector

2. 포장 및 구성품


박스 외형이다. X-45 때에도 그랬듯이 진한 파란색이 박스 상부에 바탕으로 채워져 있으며, 옆면에는 손잡이 받침이 적용이 되지 않은 AVIATOR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박스에 인쇄되어 있는 것만으로 AVIATOR가 어떤 모습인지 96% 이상은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상부에 MS사의 Flight Simulator의 최신작인 Flight Simulator X 라고 조그만하게 스티커가 붙어 있다. DEMO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스에 보여지는 이미지 만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봉한 모습이다. 포장 상태는 운송중에 스틱이 좌 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되어 있으나, 앞 뒤로는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유격에 매우 민감한 유저들에게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다. 설치 시디와 FS X DEMO 시디가 꼽혀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제품을 꺼내 놓은 모습이다. 왼쪽부터 AVIATOR 스틱, 손목 받침대, 영문 매뉴얼, 설치시디, FS X DEMO 시디가 보인다.

3. 제품 외형





사진에서 보듯이 AVIATOR의 스틱이 가장 작다. X-45나 쿠거의 스틱은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워 스틱을 잡고 버튼을 조작하기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AVIATOR도 크게 작은 것은 아니나 금방 익숙해 질것이라 생각한다.



AVIATOR 스틱에서 가장 많이 손이 가는 헤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대칭구조로 되어 있으며, 버튼과 버튼사이의 간격이 넓어 정확하게 버튼 하나 하나를 누를 수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오작동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헷 스위치를 살펴보자. 다른 버튼들과 디자인이 비슷하여 처음에는 버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8방향 헷 스위치이다. 대체적으로 게임에서 시야 역할을 대신 해주는 기능이다. 버튼 디자인이 상당히 밋밋하며, 크기가 다소 작아 엄지 손가락으로 돌리기에는 불편하다. 또한 표면에 요철이 없어 땀으로 인한 슬라이드 현상이 발생하여 자주 이탈되어 불편할 것 같다.



버튼1(fire), 2, 3의 모습이다. Fire 버튼은 미사일 발사 버튼답게 빨간 LED가 점등되며, 안전덮개가 있어 오발을 방지할 수가 있다. 안전덮개는 흘러 내리지않게 딱딱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 외 버튼 2와 3도 평범한 구조다. 헤드의 상부에 각각의 버튼에 대한 기능적인 이름이라도 인쇄가 되어 있었다면 좀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단계의 트리거 버튼이다. X-45나 Cougar에 비해 2배 가까이 크며, 눌렀을때의 그 유격은 매우 적어 부담스러울 정도로 돌출되어 있으나, 버튼이 큼지막하여 시원스럽게 눌려지며, 크기가 작은 트리거 버튼보다 누르기가 매우 편하다.



스틱의 손잡이 부위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이 크게 보이진 않지만 그것이 오히려 누구나 스틱을 잡아도 불편하지 않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손목 받침대 이다. 조립이 조금 조잡해 보인다. 또한 그림과 같이 설치를 할때는 각도의 방향성을 잘 맞춰 설치해야 정확하게 맞아 들어 간다. 받침대라고는 하지만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아 Cougar를 사용하는 필자도 스틱을 잡았을 때 사진처럼 손목을 받치지 못하고 떠 있었다.



AVIATOR는 스틱과 쓰로틀과 러더가 일체형인 조이스틱이다. X-45, X-52, Cougar와 같은 쓰로틀과 스틱이 분리형인 Hotas 계열이 아닌 일체형이기 때문에 스틱에 트위스트 러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처럼 왼쪽, 중앙, 오른쪽으로 스틱이 돌아간다. 비행에서 러더의 기능은 X 축의 평면상에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기수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스틱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텐션이다. 필자가 EVO를 잠깐 사용한적이 있는데 EVO의 텐션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거의 비슷한 느낌이였다. 또한 플라스틱과의 마찰부분도 매우 흡사했다. 개인적으로 X-45의 텐션을 좋아하지만 플라스틱과 닿는 부위의 마찰문제로 구리스를 발라서 사용하고는 했었다. X-52의 텐션은 너무 헐렁하여 말들이 많이 있었으나, AVIATOR의 텐션은 매우 적당하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중앙에 3가지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빨간 다이얼 스위치와 양쪽으로 버튼 역활을 하는 4개의 UP-DOWN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UP-DOWN 버튼은 위, 아래로 버튼을 사용하면 다시 자동으로 중앙으로 위치 하게 된다. 일종에 터치 방식으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버튼들과 모드의 조합으로 수십 가지의 키보드 명령을 입력시켜 게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한번에 버튼 2개의 조합은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



AVIATOR의 쓰로틀은 2개의 축으로 되어있어, 비행에 있어 쌍발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기체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동을 보여 줄 수가 있다. 또한 옆면에 나와 있는 버튼을 눌러 2개의 축을 1개의 축처럼 움직이게 할 수도 있어 유저의 취향에 맞게 게임에서 설정할 수 있다. 쓰로틀의 텐션은 조절할 수는 없지만, 슬라이드의 느낌은 EVO보다는 아주 미세하게 무거우며, 매우 부드럽게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편대비행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쓰로틀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들도 비행에서 속도의 감각을 최대한 빨리 적응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비행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비행이 편대 비행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가장 자신이 없으며, 하루라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연습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본 사람이라면 사이버 세계에서도 누구나 에에쇼를 하고 싶은 욕망이 아주 강하게 있을 것이며, 이는 편대비행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4. 프로그램 설치 및 키 셋팅

1) 프로그램 설치

1) Install drivers and software 클릭 2) 다음 버튼 클릭

3) AVIATOR를 USB 포트에 꼽는다. 4) 정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5) 데드존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사진처럼 X, Y, Twist 의 중앙에 살짝 데드존을 주자. 그래야 비행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원활하게 비행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확인을 누른다.

6) Insrall the sst programming software 7) 다음 클릭으로 총 4번을 보게됨.

8) 설치를 다 하면 사진처럼 완료되며, 마침을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함.

2) 키 셋팅

SST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한 화면이다. Trigger와 헷 스위치, 버튼 1,2,3은 AVIATOR의 버튼들을 누르면 실행화면에서 표시가 되지만 나머지 토글 버튼들과 쓰로틀, 그리고 모드 스위치는 화면에 시각적으로 표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EVO나 X-45 같이 Saitek 제품을 사용해 본 유저들이라면 SST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rigger에 키보드 값을 입력해 보자. 마우스로 Trigger 를 한번 클릭한다.




키보드의 Space 키를 입력 후에 V 버튼을 클릭하여 Space 키 값을 Trigger 값에 입력 시킨다.




헷 스위치에 대한 값을 설정하는 사진이다. 비행을 할 때 시야를 8방향으로 하게 되면 좀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모든 방향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사진처럼 팝업 메뉴에서 Buttons 와 8 Way 를 선택한 후에 시야에 해당되는 키보드값을 입력해 주면 된다. 간단히 몇가지 키를 입력한 후에 저장을 한다.




Untitled 이름으로 저장을 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보면 조이스틱 아이콘이 보이고 팝업 창을 띄우면 사진처럼 나온다. Untitled을 클릭해서 프로파일을 활성화 시키면 입력했던 키보드 값을 비행 시뮬레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 비행 시뮬레이션 사용기



필자가 하고 있는 락온: 플래밍 클립스 라는 비행 시뮬레이션 이다. 이 비행 시뮬레이션에 푹~ 빠져 3년 넘게 비행을 하고 있다. 뛰어난 그래픽, 광원효과, 다양한 기체 조종 가능, 항공역학 및 기체 메카니즘의 현실성과 정밀성 등..... 팔콘 못지 않은 나름대로의 특징과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사진처럼 Thrust 부분에서 쌍발 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기체에서는 각각의 쓰로틀에 대해 AVIATOR처럼 2개의 축을 가지는 쓰로틀에 값을 입력했다.



사진에서 보듯이 엔진 RPM이 각각 움직인다. 물론 에프터 버너도 출력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 비행 전술 중 근접 Dog Fight 를 할 때는 다양한 기동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며, 에어쇼에서도 다양한 기동을 보여 줄 수 있을것이다. 물론 그만큼 노력이 있어야 하고 적응이 필요 할 것이다.






6. 총 평

1) 장 점
가)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스틱 그립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왼손 오른손 모두 사용이 가능한 대칭 구조로 되어 있음.
나) 매우 부드럽고 정밀한 2축의 쓰로틀은 속도의 감각을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해줌.
다) 3개의 모드에 버튼의 조합으로 30여개 이상의 키보드 입력이 가능함.
라) 보다 더 강력한 SST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버튼 프로그래밍이 가능함.
마) TWIST 러더와 쓰로틀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
바) 손목 받침대 포함.
사) EVO에 비해 하체가 넓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아) 너무 헐렁하지 않으며, 강하지도 않은 적절한 스프링의 텐션.

2) 단 점
가) 너무 심플하여 세련되어 보이지 않음.
나) 헷 스위치 등 버튼에 요철이 없어 땀으로 인해 미끄러 질 수 있음.
다) 쓰로틀과 토글 버튼 위치가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급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어 질 수 있음.
라) 스틱을 잡은 상태에서 다른 한손으로 토글버튼 7번과 8번을 사용하기가
불편함. 손과 팔이 간섭을 일으킴.
마) 핑클 버튼이 없어 좀더 복잡하고 다양한 키 입력을 할 수 없음.
바) 손목 받침대가 있으나 높이 조절이 되지 않아 제대로 역할을 못함.

7. 리뷰를 마치며

지금까지 매우 많이 부족하지만 리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3년 넘게 비행을 해 오면서 많은 장비를 사용해 왔으며, 각각의 장비들에게는 모두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AVIATOR와 같이 저가형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이 돋보인 제품은 드물다고 생각 합니다. 처음 비행 시뮬레이션을 접하시는 초보님들에게는 가격대 성능비로 봤을 때 최상이 아닐까 생각 하며, 끝으로 이런 좋은 신제품을 사용해 보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에이스알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VFAK=_ Mi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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