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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 52] 이 희원님
작성자 : 이 희원

Saitek X52 리뷰.

테스터 : 이희원(sledgehammer@naver.com)

1. 들어가기 앞서.

우선 이 자리를 빌어 우연히 X52라는 좋은 스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에이스알파(www.acealpha.com) 에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초기에 비행시뮬의 세계를 팰콘4로 입문을 했기에 랜딩조차 못해서

땀흘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지만, 어느덧 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쓰고있는 비행스틱은 MS 사이드와인더 precision pro 로서, 최근 몇 년동안 HOTAS니,

포스 피드백이니 여러가지 기능이 많이 나왔지만 사이드와인더

중에서도 가장 처음에 나온 모델을 상당히 오랫동안 쓰고 있는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2. 제품의 외관.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포장상태가 좋지 않다면 물건을 받는 고객의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우선 포장상태부터 살펴보겠다.

<포장>

좌측의 그림을 참고해보면 상당히 깔끔한

포장상태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는 부드러운 손잡이가

더욱 눈에 띄인다.

역시 내부 포장상태도 매우 좋았다.

스티로폴이 위아래로 받쳐주는 방식이라

배송 중에도 제품이 망가질 일은 없을 것 같다.

<구성>

제품의 구성은 스틱, 쓰로틀, 연결케이블,

미끄럼방지 빨판, 메뉴얼(설치CD포함)

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다.

<크기>

실제로 게임을 하는 책상위에 올려놓고 제품크기를 비교해보겠다.

중앙에 있는 것이 기존에 쓰고 있는 MS

사이드와인더 이다.

3. 스틱의 기능.

<외관>

사실 본인은 스틱이 너무 장난감 같아 보이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있었으나, 실제로 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주요색인 검은색은 무광처리가 되어있고 은색은 매탈분위기의

은은한 빛을 내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다.

<그립감>

그립감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다. 열혈게임중 손에 땀이 찬다 하더라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재질이 구성되어 있었다.

좌측과 같이 잡는다면 정석일 것이다.

검지에 있는 버튼은 trigger로서 단계적으로

누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1단계는 살짝

누르면 되고, 2단계는 깊게 누르면 되는데,

사실 본인도 2단계의 용도는 잘 모르겠다.

약지에 있는 버튼은 pinkie 버튼인데,

주로 shift 기능을 한다.

만약 스틱을 잡는데 pinkie 버튼이 방해가

된다면 좌측과 같이 받침대의 높이를

조정해서 편하게 잡으면 된다.

<버튼배열>

버튼구성을 살펴보자. 버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겠다.

우선HAT키는 2개이고 버튼은 4개(A,B,C,Fire),

그리고 A버튼의 우측에 X52스틱의 전반적인

모드를 변경하는 다이얼이 있다. 다이얼은

3단계로서, pinkie 키와 조합하면 6개의

버튼배열까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스틱의 하단에 위치한 버튼들이며, 위아래의

쌍방향버튼으로 작동한다.

다만 좀 의구심이 가는 것이 민항기나

비전투영역에서는 여유롭게 활용하겠지만,

바쁜 DogFight중에는 아무래도 손이 덜

갈듯 싶다.

<감도(텐션)>

사이텍의 스틱들은 대부분이 스프링으로

텐션을 조절한다. 스프링은 부드러운 편이다.

실제로 게임을 실행해보면 센터는 아주 잘

맞는다.

스틱을 기울여보면 좌측의 사진과 같이

스프링이 작용한다.

스틱의 움직임의 폭이 큰 편인데, 본인은

그동안 MS 사이드와인더의 작은 움직임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적응을 위해 시간이 좀

걸렸다.

4. 쓰로틀의 기능.

<외관,그립>

우선 쓰로틀의 손잡이가 넓적한 편이기

때문인지, 잡는 순간에는 매우 편했으며,

움직임도 묵직하니 꽤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감도>

쓰로틀의 조작감은 묵직한 편이었다. 물론 묵직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나사가 쓰로틀좌측에 붙어있다.

안정적인 비행에 있어서는 이만큼 편한 것이 없었다. 다만 조절나사를 통해서 최대로 부드럽게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무게는 있기때문에, 급격한 쓰로틀 조정은 힘들어 보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하겠다.

좌측의 사진은 쓰로틀을 전진시켰을 때

에프터버너 지점에서 1차적으로 걸리는

부분을 표시한 것이다.

좌측의 사진은 쓰로틀을 후퇴시켰을 때,

아이들 지점에서 걸리는 부분을 표시하였다.

<버튼배열>

엄지손가락이 조절하는 버튼들이다. 보면

알겠지만 위아래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대각선으로 너무 넓게 버튼들이 분포되어 있다.

그래선지 보기에는 매우 기능이 많고 멋있어

보여도, 막상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버튼들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쓰로틀의 뒷부분에서 살펴보면, 사이텍

조이스틱에선 이전에 없던 버튼이 있는데,

마우스의 휠(Wheel)의 역할을 하는 것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꽤 말썽을 일으켰다.

<디스플레이>

하단의 디스플레이와 그와 관련된 버튼들이다. 사실 다른 HOTAS와 비교해보아도 이부분이 가장 특이해 보이며

실제로 본인도 가장 관심이 많이 갔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막상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았다. 사실, 프로필의 모드는 조이스틱을 보거나 그냥 X45처럼

반짝거리는 LED로 처리해도 무관한 일이었으며, 본인의 경우에는 시계나 스탑워치는 전혀 관심밖이었다.

디스플레이의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설명

하자면, 현재 반영하고 있는 프로필의

모드번호와 이름, 그 아래에는 시계

(또는 스탑워치) 가 표시된다.

5. 지원 소프트웨어.

<Control Panel>

우선 엄청나게 많은 버튼들이 눈에 띄인다.

실제로 스틱을 조작해보면 섬세하고도

정확한 감도측정에 만족할 것이다.

<profile editor>

이부분은 사이택의 명성대로 강력한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휠마우스 기능을 하는

부분이라던지, 아무튼 X52만의 장점을 따로 살리지는

못한 것 같다.

6. 마무리.

전반적으로 살펴보자면, X52 는 물건임에 틀림없다.

고급스럽고도 미려한 디자인과 조작감은 기존 어떤 스틱에서도 볼 수 없는 장점이며 25만원 가량되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아직은 좀 부족한 컨트롤지원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이며, 보기와는 달리 부실한 디스플레이는

본인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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