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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보그 엑스] NEFS(네이트 비행시뮬레이션 클럽)동호회 - 한 윤섭님
작성자 : 한윤섭


사이보그 엑스(Cyborg X) 리뷰


글쓴이 : NEFS(http://club.nate.com/nefs) 한윤섭



멋진 조이스틱의 리뷰 기회를 주신 에이스 알파 관계자분들과 리뷰어로 추천해주신 NEFS 동호회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이보그 엑스(Cyborg X), 독특한 모양과의 첫 만남


리뷰하기로 한 사이보그 엑스 스틱을 수령받은 순간 놀란 것은 박스가 무척 ‘작다’는 것이었다.

보통 조이스틱의 박스 크기보다 상당히 작은 느낌이었고 열어보니 무척 개성있는? 모양이 눈길을 끌었다.

싸이텍의 많은 제품들이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모양이지만 그중에도 사이보그 엑스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흡사 트랜스포머의 변신로봇과 흡사한 모양새…(설마 저절로 움직여 나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겠지? ^^;)



우선 가장 큰 특징은 스틱의 그립과 베이스가 분리된다는 것이다. 컴팩트한 박스에 플라스틱 커버에 의해 둘러쌓여 있어 운반 및 보관이 편하다. 전체 무게도 가볍다.
실제로 동호회 오프때 사용해볼 목적으로 배낭 쌕에 넣어보니 작은 박스케이스가 쉽게 쏙~ 들어갔다. 오옷!




로봇처럼 변신은 하지 않는구나. 엇~ 아니다 ! 변신을 한다 ?!!?


베이스 부분이 접혀있는 상태에서는 상당히 컴팩트하고 작지만 베이스 부분을 펼치면(꼭 로봇이 날개를 펼친 것 같다.) 바닥부분의 접지 면적이 넓어지면서 견고한 지지가 된다.
접혀진 상태에서는 베이스 면적도 작아 보관에도 용이하다.







자~ 베이스와 그립의 ‘합체’및 날개?를 펼쳐 ‘변신완료’했으니 이제 어떤 특징이 있을까나?
우선 헤드 부분의 모양 자체로 보면 위에 언급한대로 트랜스포머 로봇의 머리같이 생겼으나 단순히 사이버틱한 모양만을 위해 그리 생긴 것은 아니다.


2,3,4,5번의 각 버튼간의 간격이 넓고 옆으로 퍼져있어 겹쳐 누르지않게끔 만들어져 있다.
버튼 하나하나의 유격은 아예 없으며 이런 세심한 설계로 인해, 오작동은 유저들의 실수로만 생기게끔 되어 있다. 절대 스틱 탓이 아니다.


손바닥이 감싸쥐게 되는 그립 부분은 고급스럽게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고, 잡는 느낌 역시 부드럽고 좋으며 우레탄 코팅이기 때문에 땀으로 인해 미끄러질 염려도 없다.


스틱 전체로 보면 그립부분의 높낮이및 각도 조절, 헤드 tilting(헤드부분의 각도조절), 헤드버튼부분의 앞뒤조절이 되게끔 디자인되었다.


에보 스틱은 손받침의 높이조절만 되었던 것에 비해(물론 에보의 그것도 무척 편하다.) 약간 다른 것이 스틱의 그립과 헤드부분 전체가 조절되는 것이므로 손이 크고 작은 사람에 차이없이 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필자보다 손이 작은 동호회 지인분이 한번 사용해보고 오프매장에서 바로 구입했으니 두말은 필요없을 듯 하다.)


아울러 헤드 부분의 각도조절과 앞뒤조절로써 사용자들에게 가장 알맞게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조절시 사용되는 작은 육각렌치는 베이스의 펼쳐지는 날개부분에 내장되어 있으니 스틱의 운반 및 보관 중에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HAT 스위치 밑의 ‘스크롤 버튼’ 은근히 편리하네.


헤드 부분에는 특이한 버튼이 있다. 바로 스크롤 버튼…
휠 타입의 버튼이기에 모양 자체로도 아주 좋고, 약간씩 걸리는 느낌으로 조작감 또한 great하다.


필자는 헤드부분의 이 스크롤 버튼을 trim 으로 사용해보았다.

FALCON4.0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행시뮬레이션에서는 비행속도와 기체중량 배분에 따라 비행중 기수가 들리거나 숙여져 nose up&down trim을 해야한다.
비행 중간중간 자세의 중립을 위해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트림조정은 사이버 파일럿으로써는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훨타입의 버튼으로써 디자인과 성능, 사실성 세가지를 동시에 갖춘 셈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어의 본인의 생각이다.)


취향에 따라 flap 스위치등 다른 버튼으로 설정될 수도 있으나 휠 타입 스위치가 하나쯤 있어야 할 가장 ‘적절한’ 위치에 스크롤 버튼이 있기에 필자는 사이보그 엑스가 확실한 비행시뮬레이션용 조이스틱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SHIFT 버튼, 버튼의 기능이 두배로 늘어나다!


특이한 기능중 하나가 SHIFT 버튼이다.
윈래 스틱의 헤드부분과 베이스 부분의 버튼들을 합해 13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SHIFT버튼을 누르며 다른 버튼을 누르면 다른 기능의 버튼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일례로 필자는 위의 언급했던 스크롤 트림 버튼을 SHIFT 버튼으로 조합함으로써 락온에서의 레이더 거리조절으로 설정을 해놓았다. (이 부분은 리뷰어 본인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설정이기에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설정할수 있는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듀얼 스로틀 레버, 멀티 엔진 컨트롤의 진가를 맛본다.

스로틀의 움직임과 텐션은 아주 부드럽고 적당하다.



외형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스로틀은 이중으로 나누어져 있고 왼쪽의 lock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각기 독립적으로 움직일수도 있다.
단일 스로틀에서는 확인할수 없었던 멀티 엔진의 독립적인 컨트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락을 해제하고 싱글모드로써 각각 다른 레버로 설정할수 있으니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늘어난 셈이다.


유저들에게 새로운 고민을 안겨줄 스틱, 사이보그 엑스

이쯤되면 이미 사이보그 엑스 스틱에 홀딱 반한 리뷰어에게 객관적인 리뷰를 하라는 것은 거의 무리이고, 리뷰어이기 때문에 굳이 억지로 찾아봐야하는 단점은 오히려 애교정도로 보인다.
사실 앞으로 스틱을 세게 밀면 베이스 뒷쪽이 아주 약간 들리기도 하지만 스로틀과 베이스에 왼손이 항상 위치해 받쳐주고 있으므로 그럴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다.



짧은 사용기간이었지만 사이보그 엑스는 그동안 모양이 사실적인 스틱만을 좋아하던 선입견을 갖고 있던 리뷰어의 편견을 가볍게 날려준 물건이었다.

사용하기 편리한 버튼들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각각의 사용자에 맞게 커스텀으로 설정할 수 있는 조절 장치들은 중저가 스틱에서의 매리트를 넘어 감히 HOTAS급의 스틱들과 자웅을 겨루게 될 수 있잖을까 싶다.
(HOTAS급 스틱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유저들이 사이보그 엑스 스틱만이 갖고 있는 장점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을 할수도 있을 듯 하다.)

특히나 SST 설정프로그램으로써 가장 본인에게 맞는 버튼들로 프로파일을 설정한다면 금상첨화일것이다.



유저들이여~ 사이보그 엑스 스틱과 함께 비행의 매력으로 흠뻑 빠져들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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