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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이머 커맨드 유닛] 김 윤호님
작성자 : 김 윤호


Pro Gamer Command Unit 리뷰
작성자 : 김윤호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요즘 같이 물밀듯이 쏟아지는 게임들, 많은 유저들이 화려한 그랙픽 효과 및 스케일에 환호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나름대
로의 고충도 있습니다.
그 게임을 쾌적하게 지원하는 시스템 사양도 문제 이겠지만 그 게임을 플래이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단축키들… 한가지
게임만 즐기는 유저들은 일반 키보드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저같이 이것 저것 즐기는 유저들은 각기 다른 수많은 단
축키를 외우는 시간이 만만치 않을 것 입니다.
그래서 갈망합니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고, 필자 같은 경우는 주로 Falcon4.0을 즐기고 있습니다.
비행 시뮬에서 으뜸이라 불리우는 것 중 하나입니다만, 복잡한 전자장비 제어 및 조작을 해야 하니 단축키도 그만큼 많습니다.
현재 HOTAS COUGAR에 키프로그래밍을 하여 사용하지만 모든 키를 입력하려면 한계에 봉착하고 맙니다.
그 대안을 찾으려고 고민 중에 우연히 동호회 회원분과 채팅으로 이야기중 X-key라 불리는 키보드 애뮬레이션 보드가 있으며 그걸로 자신의 ICP를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해서, 저도 호기심으로 한번 알아보았지만, 역시나 해외배송이라 구입의 어려움 및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었습니다.(그때 알아본 가격이 20만원대..)
그러다 올해 초 로지텍사에서 G15 게이밍 키보드를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Progamer Command Unit과 비슷한 기
능의 제품입니다.
외형상 틀린점은 키보드와 일체형이며, 액정이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Acealpha에서 출시한 리뷰의 주인공인 Saitek Progamer Command Unit 입니다. 가격도 적절하고 Saitek 키프로그래밍의 여러가지 활용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얼마 전 에이스알파에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였는데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Command Unit의 사용 및 활용성에 대해 앞으로 적어 볼까 합니다.
○ 제품의 구성

<제품박스>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제품의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은 USB 방식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보니 키의 질감도 좋았습니다. 문제는 왼손으로 잡으면 편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왼손잡이 분들에게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드 스위치는 아직 새거라 그런지 좀 빡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내용물:Gamer command unit, 설치CD, 매뉴얼>

마이크로스틱(햇스위치) 부분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좌우회전, 길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밑에는 고무패드가 있어 유리나 매끄러운 재질의 책상에도 잘 밀착되어 미끄러지지 않고 고정이 잘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한손에 꼭 들어오네요.


<에이스 알파에 소개된 키배치도>


○ 설치 및 키매핑
가. 설치
- 동봉된 CD를 컴퓨터에 넣고 install 하시면 드라이버와 프로파일에디터 소프트웨어가 간편하게 설치 됩니다.
(설치 중에 패드를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 장치로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설치화면들>



<설치 후 보여지는 장비 테스트창 :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


설치 후 윈도우 우측하단에 트레이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윈도우 재시작 시에도 시작프로그램으로 자동실행 되며 또한 옆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프로파일 선택 및 프로파일
작성, 장비상태 확인 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설치 환경>
O/S : WindowsXP
CPU : P4 3.0 노스우드 / VGA : 지포스 6800GS / 1G RAM
나. 키매핑(앞으로 progamer command unit을 간단하게 패드로 부르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Profile editor 화면입니다.
쉬운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원하는 단축키를 등록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화면>


매뉴얼이 영어라 불편한 점도 있지만 기존 X-45, X-52와 에디팅 방식이 같기 때문에 에이스알파의 스틱 매뉴얼의 Saitek SST (sin 2000, XP 버전) 사용법을 보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키매핑은 패드에 단축키를 키패드의 하나의 버튼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틱을 사용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시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응용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불러오려고 할 때 키보드에서 ctrl+alt+F10를 동시에 눌러야 한다면 숙달 되기 전까지는 한번에 누르기가 힘듭니다.
이것을 패드에서 특정 버튼을 눌렀을 때 위의 조합키가 실행하도록 등록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기존 키보드보다 사용의 편리성을 가지는 것이지요.
팁으로 한가지 더 적어보자면 롤플레잉 게임을을 할 때 한번의 키터치로 여러가지 기술이 한번에 이루어지게끔 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에서 1번, 5번, 4번 스킬을 각각 눌러줘야 자기가 원하는 기술이 이루어진다면 패드에 이 연속동작을 어떤 버튼 하나에 매크로로 입력하여 사용 했을 때 이 동작들이 차례대로 이어질 수 있게 되어 자신만의 특유의 기술을 편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의 조합을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사용 한다면 각 상황에 맞게 게임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도 있겠지요.




3단컴보 : 찌르기-2단베기~돌려치기(특별출연 : 필자캐릭 계림 -.-ㅋ)



또한 문서 작업에서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MS워드를 예로 설명 드리면 그림을 삽입하고자 할 때 보통 메뉴에서 삽입->그림->그림삽입을 마우스로 선택하거나 Alt+I->Alt+P->Alt+F를 키보드에서 눌러줍니다.
익숙해지면 그냥 넘어 갈 수 있지만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드물지만 사용자 지정키를 이용해서 쉽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설명드릴 것은 사용자 지정키를 등록하여 패드로 쉽게 워드에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여 실행시키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MS워드에서 도구->사용자지정->사용자 지정창에서 명령탭 선택->아래 중앙 하단에 키보드선택->키보드사용자 지정에서 범주 및 명령에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선택하고 우측중앙에 새 바로 가기 키에 자기가 사용 하고자 하는 키를 입력하고 지정 버튼을 누릅니다. 만약 ctrl+shit+c 라 지정했다면 그 조합키를 패드의 프로그램버튼에 등록하면 그 버튼으로 그림에 보이는 대로 선택된 서식 복사가 바로 실행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편집방법을 매크로로 만들어 지정할 수 있습니다.

1. 워드에서 키보드 사용자 지정


2. SST 프로파일 작성

3. 워드에서 대상선택


4. 입력한 작업수행
<작업 예>


지금 까지는 단축키를 입력하여 사용하는 것을 설명 드렸습니다. 지금 부터는 엑셀등 기타 응용편을 키패드를 사용하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엑셀에서도 아주 요긴하게 써 먹을 수 있습니다. Ctrl+C, Ctrl+V 같이 단축키를 등록 할 수 도 있지만 더나아가서 각 프로그램 버튼에 함수(sum, average, vlookup등)을 프로파일에 “=sum(“식으로 작성하여 타이핑이 필요없이 바로 함수를 사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엑셀에서 함수호출 응용>


필자 같은 경우도 직업이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개발툴에서 편집이나 예약어/함수 등을 등록하여 사용시
아주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윈도우에서 바로가기 키를 설정하여 키패드로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호출 할
수 도 있습니다. 즉 멀티미디어 키보드 처럼 쓸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 위와 같이 필자는 leftwindow+R 키와 조합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Leftwindows+R은 실행창을 호출하는 윈도우 단축키 입니다. 뒤에 명령을 ⓖ+ⓞ+ⓜ+enter키를 입력하여 실행하니 곰플래이어가 잘 실행 되었습니다.
참고로 모든 프로그램이 다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패스에 걸린 것들은 쉽게 실행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programfiles%\Winamp\Winamp.exe 식으로 경로를 적어주면 됩니다..

- 바로가기의 예
leftwindow+R + C + M + D : 프롬프트창
leftwindow+R + N + O + T + E + P + A + D : 메모장
leftwindow+R + W + M + P + L + A + Y + E + R :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leftwindow+R + I + E + X + P + L + O + R + E : 윈도우 익스플로러
Advenced editor에 leftwindow+R 입력하고 release쪽에 실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명을 이어 적으면 됩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세요)


<Falcon4.0에서의 적용예>



일단 이제품의 궁극적인 활용은 비행 시뮬일 것 같습니다. 많은 시뮬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수많은 버튼 조작의 어려움 일 것 입니다. 필자도 가끔 그 단축키가 뭐였더라… 하는 경우가 자주 있거든요. 하지만 Gamer Command Unit이 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3가지 모드에 각 기능을 프로그래밍하여 테스트해 보았는데 기본적인 것들은 조망 변경 / 마우스 사용 없이 쉽고 빠르게 조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좋았던 점은 전에는 마우스로 OSB버튼을 눌러주느라 잠깐씩 스틱을 놓아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조작을 할 수 있어서 비행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원래의 습성이 남아 있어서인지 급할 때는 손이 저절로 키보드로 향했다는…..)

지금까지의 설명이 어려운 감이 없진 않지만 패드로 쉽게 게임 및 문서작업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가지 알아 두셔야 할 점은 Progamer command unit 같이 프로그램 버튼을 이용하는 패드는 사용하고자 하는 응용프로그램의 단축키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100%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단, 응용프로그램 밖에서 사용시 엉뚱한 기능이 실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간혹 프로파일을 작성할 때 매크로를 잘 못 설정하거나 다른 키와 동시에 실행 될 경우 키 꼬임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모드스위치에 대한 게이머적 생각
이 기능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품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 스위치는 3가지 모드(PAD[BLUE], FPS[GREEN], RTS[RED])를 지원하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한다고 봤을 때 이를 각각 종족모드로 하여, 각기 다른 빌드오더나 생산을 같은 키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롤플레잉 게임에서도 마법사, 궁수, 기사 등 각 직업으로 각각 프로그래밍 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문서작업모드, 게임모드 등으로도 활용 하는 것이지요.


○ 마치면서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키보드에서 필요 없는 키는 몽땅 뽑아버리고 사용하는 것을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나 스타에 열중해야 한다고 키를 뽑아 버릴 수는 없죠. 컴퓨터가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Gamer Command Unit를 받아 설치하고 사용하면서 다른 키와의 중복 걱정 없이 불편했던 키 값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이전에는 단축키를 쉽게 쓸려고 수정하려면 다른 키를 희생(?)했어야 했지만 그런 간지러웠던 분분이 가시는 느낌이였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롤플레잉게임을 할 때 도 프로그램한 버튼 하나로 대부분의 기술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으니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Gamer Command Unit의 총평을 하자면 비행의 주 장비는 아니지만 보조장비로 비행시뮬레이션 유저들과 다른 여러장르의 게임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장비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비슷한 류의 제품하고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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